고양이 고양이 - 임신, 산전검사 및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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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니컴메디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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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고양이 소개
품종 : 샴
성별 : 암컷
나이 : 1살
증상
엄마 냥이가 출산을 앞두고 내원해주셨습니다.
임신 전에 비해서 1.5kg 가량 체중이 늘고 배가 많이 나온 상태로 보아
임신한지 1달 이상 되었을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보호자님 추정 교배일 기준으로 2달이 조금 안된 시점이라
날짜상으로도 출산이 임박한 상태였습니다.
고양이 진료

엄마 냥이는 X-ray 검사 결과,
임신으로 인해 자궁이 많이 확장되어 있고
뱃속에 5마리의 태아를 임신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태아의 머리 크기와 모체의 골반강 크기를 비교하였을때
충분히 자연 분만 가능한 상태로 사료되었습니다.
엄마 냥이의 체구가 워낙 작은 편이였는데,
그에 비해 태아 수가 많아서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주일 뒤
엄마 냥이가 너무 씩씩하고 건강하게 5마리 아가들을 순산 하였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고양이의 임신 기간은 평균 55~70일로
교배 시기를 기준으로
대략 2달의 임신 기간을 거쳐 출산을 하게 됩니다.
임신 45일 이후에는 방사선 검사를 통해 정확한 태아 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임신 진단은 교배 50일 정도로 추정되는 시기에 내원하여
방사선 검사,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 수와
산모와 태아의 건강 상태를 체크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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