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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강아지 - 만성 외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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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니컴메디컬센터
조회 231회

본문

강아지 소개

품종 : 말티즈

성별 : 수컷

나이 : 8살



증상

귀가 항상 안 좋아서 집에서 꾸준하게 보호자님의 관리를 받던 아이입니다.

최근 들어 갈색 귀지가 유난히 많고 냄새도 많이 나서

보호자님은 귓병이 다시 재발 했다고 생각하셔서

평소처럼 집에 있는 귀 세정제와 외용제를 사용해도 잘 낫지 않아 내원 해주셨습니다.


강아지 진료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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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귀 사진)


내원 당시 왼쪽 귀 사진입니다.

귀를 젖혔을때 커다란 까만 귀지 덩어리가 보이고

귀지를 제거하자 외이도 내에서 

농성 삼출물이 흘러나오는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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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귀)


반면 오른쪽 귀 상태는

노란색의 마른 귀지가 아주 많이 있는 상태

한눈에 보기에도 양쪽 귀의 상태가 다른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각각의 귀에서 샘플을 채취하여

도말, 염색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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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귀)



노란색의 마른 귀지가 많이 보였던

오른쪽 귀에는 말라세치아 (곰팡이)

소량 확인 되었습니다.


말라세치아는 아이가 만성적으로 앓고 있던 귓병의 원인이였는데요,


강아지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외이염 원인체입니다.


건강한 강아지의 귀에도 존재하는 효모 (곰팡이)로 과중식하여

그 개수가 많아지면서 외이염을 유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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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귀) 


반면 농성 삼출물 (고름)이 보였던 왼쪽 귀는

도말 결과, 상당한 수의 세균이 감염되어 있었습니다.


왼쪽 귀는 아이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곰팡이가 원인이 아니라

세균이 원인이였기 때문에 집에 가지고 있던 약에는

전혀 효과가 없었던것이였습니다.


세균과 곰팡이는 원인체가 다른 만큼 치료 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왼쪽 귀는 세균, 오른쪽 귀는 곰팡이에 맞는

치료약과 외용제를 이용하여 치료를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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