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강아지 - 선청성 심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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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소개
성별 : 수컷
나이 : 1살
증상
이물 섭취로 인해 내원하셨다가
심장 잡음이 청진되어 심장 정밀 진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강아지 진료
정상적인 강아지는
두근두근 또는 콩닥콩닥 뛰는 소리가 청진 됩니다.
하지만 심장의 문제가 있는 아이들은 연속적인 심잡음이 들리게 되는데,
아이는 이러한 연속적인 심잡음이 매우 뚜렷하게 들리는 상태였습니다.
심장의 수축기와 이완기시 지속적으로 심잡음이 청진되고
어린 나이를 고려하였을 때 선천적 심장병을 의심되었습니다.
태어나서 이때까지
특별한 증상 없이 건강하게 지냈기 때문에
보호자님도 아이의 심장병에 대하여 전혀 모르고 계셨습니다.

혈액 검사에서도 심근에 혈역학적으로 부담을 주는
심장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수준의 결과가 나와서
영상 검사를 진행하게되었습니다.

흉부 방사선 검사에서
뚜렷한 심장 비대와 내림 대동맥궁의 갈라짐이 관찰되어
강아지 동맥관 개존증( PDA, Patent Ductus Arteriousus)
선청성 심장 질환이 의심되었습니다.
『동맥관 개존증』이란
강아지에서 많이 발병하는 선천성 심장병 중 하나 입니다.
대동맥과 폐동맥 사이에는 동맥관은 태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닫혀야 하는 혈관이지만
동맥관이 열려 있거나 완전히 닫히지 않으면
동맥관 개존증(PDA)라고 하는 질병으로 진단됩니다.
강아지 심장 초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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