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홍역 후유증인 틱장애로 줄기세포 치료를 받던 '밤톨이' 드디어 보호자님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날이 찾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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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05회 작성일 22-10-1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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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후유증인 틱장애로 줄기세포 치료를 받던 '밤톨이'가 직접 병원을 스스로 걸어서 들어온 날!
안녕하세요, 줄기세포 전문 동물병원 애니컴메디컬센터입니다.
홍역 후유증으로 틱장애가 생겨 힘들어하던 밤톨이를 기억하시나요?
2018년 3월, 홍역은 완치되었지만 후유증으로 신경증상인 틱장애가 나타나서 일상생활이 잘 안될 정도로 불편한 상황이었습니다.
밤톨이는 저희 병원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받으면서 많이 호전된 모습을 지난 동영상을 통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돌아다닐 때는 확실히 증상이 많이 개선되었다가 가만히 있을 땐 아직 틱장애가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영상을 올린 2020년 2월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밤톨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가장 최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밤톨이는 줄기세포 정맥 투여 방식으로 현재까지 총 46회차 줄기세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호자님의 굳은 의지와 신념으로 지금껏 빠짐없이 진행하고 있는데요, 사실 2018년 첫 시술 당시 보호자님은 줄기세포 치료에 대해 반신반의하셨지만 치료의 횟수가 늘어감에 따라 밤톨이의 증상이 확실히 나아지는 것을 보시고 충분히 낫게 해줄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기면서 치료를 잘 이어가신 것 같습니다.
반가운 소식!
- 줄기세포 39차: 누군가에게는 평범할 수 있지만 밤톨이에게는 꿈에 그리던 모습인데요. 밤톨이는 발치도 하고 스켈링도 받고 중성화 수술까지 받았습니다.
- 줄기세포 43차(2022.6.6): 그토록 보고 싶던 사료를 서서 먹기 시작하고 틱장애도 정말 눈에 보일 정도로 개선이 되었습니다.
- 줄기세포 45차(가장 최근의 모습): 현재까지 투여 결과, 틱 증상의 상하 폭이 드라마틱 하게 줄고, 10초 당 틱의 횟수 역시 현저하게 줄었습니다.
밤톨이가 애니컴에 왔을 때 스스로 병원 안으로 걸어서 들어오게 해드리겠다고 줄기세포 치료를 담당하고 계시는 주정욱 원장님이 약속을 하셨어요.
그 약속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치료를 잘 받아준 밤톨이 너무 잘하고 있고, 믿고 잘 따라와 주신 보호자님께도 약속 끝까지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 시한번 약속드립니다.
저희 애니컴메디컬센터는 우리나라 동물줄기세포 치료를 이끌어가는 대표 줄기세포 전문 동물병원으로서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치료 및 암치료 극복을 위해 더욱더 연구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실제 줄기세포 치료후기를 통해 강아지, 고양이의 난치성질환이 치료되는 과정과 결과를 공유해드립니다. 줄기세포 치료를 상담하러 오시는 보호자분들 중 여러 동물병원에서 치료가 어렵다는 소견을 들으시고 줄기세포 치료 소개를 받아 본원에 내원을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려는 마음 저희는 정말 잘 알고있습니다.
줄기세포 치료를 마지막 희망으로 생각하실 수 있으나, 줄기세포 치료는 이미 수많은 아이들의 치료결과로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마지막 희망의 치료가 아닌 본격적인 치료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홈페이지에 실제 보호자님들의 치료후기를 공유해드리고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